■ PSAT 시험이란
정확한 명칭은 PSAT/NMSQT이다. 즉 SAT 예비시험임과 동시에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혜자를 선발하는 시험이란 의미이다.
이 시험은 실제 SAT 시험과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대학진학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물론 이 시험은 대학 입시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SAT 시험처럼 그 점수가 대학에 보고되지는 않는다.
■ 왜 응시할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SAT 시험에서 나올 실제 점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즉 이 시험을 통해 자신의 예상점수를 파악하고, 장단점을 비교해 대학입시 준비에 보다 만전을 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SAT 시험문제 유형을 익히게 돼 일종의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성적이 우수할 경우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돼 대학 진학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요인이다.
이 밖에 점수가 좋을 경우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서 학생에게 직접 관심을 보일 수 있어 상호관계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
■ 시험 과목은
SAT 시험과 거의 같다. 영어와 수학, 작문이 출제된다. 다만 작문에서 에세이가 없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채점은 과목당 80점 만점, 전체 240점 만점으로 실제 SAT 점수의 10분의 1로 축소돼 있다. 거꾸로 PSAT 점수에 곱하기 10을 하면 예상 SAT 점수가 된다.
■ 언제 치러지나
이 시험은 일년 중 10월에 두 번 치러진다. 올해는 10월14일(수)과 17일(토)에 진행된다.
주로 11학년들이 참여하지만 10학년이나 9학년도 참가할 수 있다. 시험은 학교 단위로 참가하기 때문에 응시를 원한다면 학교 카운슬러에게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3달러이며, 저소득층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SAT 시험과 달리 이 시험은 주관처인 칼리지 보드 온라인 신청을 받지 않는다.
■ 어떻게 준비할까
PSAT 시험을 위한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는 볼 수 없다. 물론 일부 학부모들은 내셔널 메릿 장학금을 겨냥해 과외수업을 자녀에게 시키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SAT 공부를 해 온 11학년이 주요 응시자인 만큼 그 동안 해온 공부를 실수 없이 시험에 반영시킨다는 자세를 잃지 않으면 된다. 만약 자녀가 9학년 또는 10학년이라면 본인의 희망에 따라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최근 수년새 대학 입학 경쟁률이 치열해지면서 일부는 3-4번씩 시험을 치른 학생들도 있지만 이는 시간 낭비일 수 있다고 LA타임즈는 지적했다.
■ PSAT 시험의 구성
PSAT 시험은 영어와 수학, 작문 등 3과목을 2시간10분에 걸쳐 치르게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어(Critical Reading)
- Sentence completions: 시험시간 25분, 시험문제 13개
- Critical reading questions: 시험시간 25분, 시험문제 35개
▲수학(Math)
- 선다형(multiple choice questions: 시험시간 25분, 시험문제 28개
- 주관식: 시험시간 25분, 시험문제 10개
▲작문(Writing) 문법 중심으로 시험시간 30분, 시험문제 39개
- 14 identifying sentence errors
- 20 improving sentences
- 5 improving paragraph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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